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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음과 UCC 제작을 위한 시작
    오카리나 이야기 2010. 11.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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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을 하기 위한 장비

    보다 뛰어난 음질과 녹음 환경엔... 비용이 많이 들죠.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내가 연주하는 기록을... 또는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을 할수 있도록 간단한 녹음을 하는 것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죠.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 마이크와 아웃보드(프리엠프,컴프레셔)들.

    시 대가 흘러 현재는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충분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소리만 녹음을 할 수 있다면 기존의 장비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녹음을 할 수 있게 하는 장비가 화두로 떠오를 수 밖에 없게 되죠.

    바로 마이크.

    기존에는 마이크가 음향 장비로써 취급이 되었다면, 지금은 컴퓨터에 프린터를 연결하는것 처럼 마이크도 연결하는 기술까지 도달해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USB 마이크입니다.


    USB 마이크라는것이 무엇인가?

    마이크 안에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포함되어있는 장비입니다. 즉, 기존에 컴퓨터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하는 기능을 마이크에 포함시켜놓은 장비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마이크를 컴퓨터의 마이크 단자에 연결해서 녹음을 해봤더니 소리가 너무 적게 녹음이 되는 문제나 녹음은 되지만 소리가 이상하게 녹음되는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는 장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구입할만한 가격대 부터 고가까지 형성되어있긴 하지만 장비의 특성상 아주 하이엔드까지는 제작이 되진 않는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하이엔드 제품들도 나오겠지만요.


    그리고 녹음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모니터(소리).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면 충분합니다.
    모니터의 역할은 녹음할때 반주 소리가 마이크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여기까지 준비되었다면, 그리고 사용하는 컴퓨터가 있다면 준비는 끝난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파트별 설명으로 다루겠습니다.


    이제 이 장비들을 활용할 프로그램들을 알아봅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우리가 원하는 기능보다는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것 등을 기본적인 선택으로 고려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프로그램들입니다. 따로 익혀야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녹음 툴 - 오디션(쿨에디트)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오디션(쿨에디트)은 녹음 툴로는 그리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쉽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등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쉬운 장점도 있습니다. 오디션 2.0 버전 부터 오디오 규격인 ASIO를 지원함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표현해내어 주며, 다루기 쉬운 장점은 그대로 이어져가고 있기에 추천할만한 툴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점등은 아쉬우나, 그 만큼 추가할 기능이 없는 군더더기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될듯 하네요.


    영상 툴 - 베가스


    영상 편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툴은 바로 프리미어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수식어에는 어렵다는것이 따라다니죠. 그 만큼 강력한 편집툴을 제공하지만 좀 다루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도 옛말입니다. 프로그램이 계속 업그래이드 됨에 따라 상당히 직관적이며 프로툴다운 기능도 여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도 사용자가 많아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쉬운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베가스를 추천하는가? 베가스가 프리미어보다 더 쉽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기능이상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루기 쉬운 편집툴도 많지만, 프레임 단위 싱크 맞추기라던가, 다양한 자막효과등을 고려했을때는 베가스가 우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전문적인 기능을 원한다면 프리미어가 답입니다. 쉽지만 강력한것을 찾는다면 베가스를 선택하면 될듯 하네요.


    악보툴 - 피날레


    현 존 가장 최고의 악보툴입니다. 그 만큼 어렵습니다. 간단한 악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시벨리우스가 더 편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피날레를 추천합니다. 피날레가 국내에 사용자가 많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쉽게 악보를 제작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전문 툴 다운 기능도 포기하기는 아깝죠. 시벨리우스는 고질적인 한글 인식 문제가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는 점이 추천드리기 주저하게 되네요. 해외에서는 시벨리우스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만, 피날레 추천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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