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선데이브런치.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 같은 모던락 밴드 ‘선데이브런치’가 감성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의 곡 ‘200km/h’를 발표했다. 기존 모던락 음악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대중적인 음악을 들고 나타났다.
창의적인 제목이 돋보이는 ‘200km/h’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최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하며 음악 프로듀서로서는 오랜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싱글이기에 더욱 기대된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듣는 이를 다독이는 듯한 보컬 김희영의 몽환적이면서 부드러운 창법이 마음을 이끈다.
헤어진 연인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여자가 상대방도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다시 연인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내용의 가사로 독특한 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편안한 일상과도 같은 여유로운 음악을 들고 나타난 ‘선데이브런치’가 노래 제목처럼 200km/h로 정상을 향해 달려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