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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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여행가는 길> 과 함께 떠나는 겨울 캠프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10. 18. 12:26
오카리나 연주팀인 오카리나 여행가는 길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캠프가 2013년 1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여행가는 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국내 최대의 관광 명소인 제주도에서 오카리나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현재 캠프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프는 캠프에 참가한 분들의 친목 교류는 기본이고, 오카리나 캠프이니 만큼 작은 음악회와 과 의 콜라보레이션 연주도 단연 즐길거리로 보인다. 미션과 함께하는 제주 관광 일정 뿐 아니라, 직접 오카리나를 제작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있는 만큼 종합 오카리나 선물 세트라는 느낌이다. 접수는 다음 전국 교사 오카리나 카페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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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영과 한태주의 지리산 가을 숲속 음악회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10. 16. 17:09
지난 뜨거웠던 여름, 지리산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원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숲속 음악회가 가을을 맞이하여 단풍과 함께하는 지리산 가을 숲속 음악회로 돌아왔다. 작은 소규모의 공연 답게 관객과 연주자의 경계는 중요하지 않은 이 공연은 공연자가 관객이고 관객이 바로 연주자이다. 함께 어울려서 노래 부르며 즐기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그런 자리이다. 지리산에서 음악 생활을 하고 있는 한치영, 한태주 부자는 꾸준히 새로운 곡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가을 숲속 음악회에서도 신곡을 발표한다고 한다. 이번 지리산 가을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 20일 지리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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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카리나지도자교육협회에서 오카리나 힐링 캠프 와 콩쿠르 개최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10. 11. 16:15
한국오카리나지도자교육협회에서 오는 13일과 14일에 부산 금강국민호텔에서 오카리나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오카리나와 최근 교육용 악기로 주목 받고 있는 우쿨렐레와의 접목으로 한 가지의 악기로만 이루어지는 캠프보다 더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의 강습과 힐링 콘서트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시작은 13일 낮부터 진행되는 오카리나 음악 콩쿨을 시작으로 캠프까지 오카리나에 대한 열기는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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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제 오카리나 앙상블 콩쿠르 개최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10. 11. 09:50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 오카리나 앙상블 콩쿠르가 개최된다. 2011년도의 타이틀은 전국 오카리나 앙상블 콩쿠르였었지만,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콩쿠르는 홍성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에 이어 한국의 오카리나 위상을 한층 더 올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제 오카리나 앙상블 콩쿠르의 이름에 걸맞는 심사위원 구성 또한 눈여겨 볼만한 사항으로 GOB의 에밀리아노를 필두로, 일본의 대표 여성 오카리나 연주자인 사토 가즈미와 미카코 혼야가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본 행사인 콩쿠르가 끝난 뒤에 축하 공연까지 준비되어있어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에 홍성 홍주 문화 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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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무 오카리나 in 부산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9. 19. 17:08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이 만나서 술로 풀어보는 소재는 어떤 것일까?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카리나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오카리나 제작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오래전 부터 해보고 싶었다. '어떤 주제도 가지지 않고 방향성 없이, 오직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공통 만으로 자리를 해보면 어떨까?' ,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까?' 에 대한 궁금증이 음주가무 오카리나의 시작이다. 좀 서먹할 수도 있는 자리이기에 술이라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본다. 취중진담이 될 수도 있고, 술에 겨워 헛소리 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던지 결국 오카리나의 이야기 일 것이다. 술에 취해 헛소리가 나온다면 연주 한자락 청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시작은 오카리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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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주 & 한치영의 지리산 숲속 음악회를 다녀오다.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8. 1. 10:00
지리산 숲속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음악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에 조금의 여유를 돌아볼 수 있게 하고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의 도구로도 사용된다. 스카이레이크에서 준비한 숲속 음악회가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한다. 자 연의 숲이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렇기에 현대의 각박한 생활을 하는 도시인에게는 숲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즐기기 위한 숲이 아니라, 마음을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숲을 말이다. 그런 숲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거창하고 화려한 음악회가 아닌 숲과 너무 잘 어울리는 소박한 음악회이다. 무대와 객석 모두 자연의 그대로에서 우리네가 조금 편할 수 있도록 숲에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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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여름 캠프를 다녀오다.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8. 1. 09:57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여름 캠프를 다녀오다. 지난 7월 27일에서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여름캠프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로 필자는 작년의 1회 캠프에 참가하여 너무 좋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안고 참가를 하게 되었다.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여름 캠프는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현재 현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거리감없이 즐기는 공간이기에 특별하다. 이 캠프의 시작은 앙상블 단원들끼리 휴가를 즐기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런 행사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도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더욱 즐거울 것 같다는 판단은 여름 캠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캠프이기에 본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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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국제 규모의 오카리나 페스티벌 열려.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5. 1. 20:28
한국에서 국제 규모의 오카리나 페스티벌 개최.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오카리나 종주국 이탈리아, 처음으로 오카리나가 만들어진 도시 부드리오시를 방문을 하고 싶은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외에도 몇 일 걸리는 여행의 일정을 잡기에도 현실은 각박하기만 하다. 그저 인터넷이나 UCC로 소식만 접할 뿐 직접 방문하는 것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탈리아 방문은 힘들더라도 이탈리아 부드리오시에서 개최되던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기쁜 소식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부드리오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홍성시에서 개최되는 홍성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홍성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은 행사명에 걸맞는 해외의 다수의 오카리나 뮤지션 및 제작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