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니스트 안청, 독주회 "오카리나 피크닉" 개최

철원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오카리나 피크닉
- 안청 오카리니스트의 "FOJ( Forest-Ocarina-Journey ) 있는 문화" 개최 -

2024년 9월 21일 오후 2시,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 숲 속 공연장에서 오카리니스트 안청이 주최하는 특별한 오카리나 피크닉 "FOJ( Forest-Ocarina-Journey ) 있는 문화"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철원문화예술지렛대'의 지원으로, 철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FOJ있는 문화가 주관하며 철원군과 철원군의회가 후원했다.

이번 피크닉은 오카리나의 부드럽고 평온한 선율이 철원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평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청 오카리니스트는 "숲과 음악의 조화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힐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철원의 자연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치유의 힘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주, 이유연, 이지순, 김지영, 수피아오카리나, 수피아오카리나앙상블, 그리고 DMZ돌봄교실 친구들이 특별출연하며, 오세현밴드가 반주 세션으로 참여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안청은 끝으로 "오카리나 피크닉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과 멀리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피크닉은 철원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