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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 한자리에 - '엄마의 바다' 음악회
    오카리나 관련 소식 2024. 7. 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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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 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母の海)’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일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양국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음악회의 주요 내용

    사전공연과 본공연

    음악회는 사전공연과 본공연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공연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오카리나 연주자인 다카시와 사카슌을 비롯한 여러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요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멜로디로 청중을 매료시켰습니다.

    본공연에서는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와 유은경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명곡을 연주했습니다. 특히 유은경은 그의 대표곡인 ‘어머니의 손길’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함께 협연하는 장면은 음악회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국경을 초월한 화합의 순간이었습니다.

    연주 곡목과 프로그램

    음악회는 클래식, 전통 민요, 현대 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었습니다. 첫 곡으로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연주되었고, 이어서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일본의 전통 곡 ‘사쿠라’가 각각의 고유한 멜로디로 연주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양국의 연주자들이 함께 ‘상록수’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공연의 의미와 미래 계획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문화예술기획자인 유은경은 “모든 것을 내어주고 포용하는 엄마와 바다처럼 국적과 배경, 문화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은경은 내년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연주자들까지 참여하는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 큰 무대에서 다양한 나라의 연주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음악은 언어를 초월한 소통의 도구이며, 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의 반응

    음악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듯했다. 한국과 일본의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무대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객은 “유은경의 연주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오카리나의 매력

    오카리나는 그 독특한 소리와 간편한 휴대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입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연주자들은 오카리나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감정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은경은 “오카리나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이지만, 그 소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오카리나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연의 준비 과정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연주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린 대규모 음악회였기에 더욱 뜻깊었습니다. 유은경은 “오랜 준비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유은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일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입니다. 그녀는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오카리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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