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이야기 오카리나 이야기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 지역에서 연주 활동하는 대표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였다. 피아노, 기타, 오카리나의 앙상블 연주팀인 피노키오의 2014년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곡에서 오리지널 오카리나 연주곡등 을 듣기 좋은 편곡과 연주로 선사할 뿐 아니라 우리 가곡의 선율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곡까지 피아노와 기타, 오카리나의 앙상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화려한 테크닉과 기교보다는 편하게 감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는 가을밤에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근사한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며, 피노키오, 클라비어 주최, 원주 예총 주관으로 전석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천안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오카리니스트 육수희씨와 피아노, 가야금, 플룻 그리고 성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개최된다.뷰티풀 콘서트는 익어가는 가을의 여유로움에 콘서트가 주는 다이나믹함을 더해 한층 깊어진 낭만을 제공한다. 피아노 김은희 / 가야금 김호산나 / 테너 장민제 / 오카리나 육수희, 오은성 / 플룻 김다연 연주자와 원두패밀리 밴드가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에 하늘샘아트홀(천안 소재)에서 세라핌아트 주최, 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 주관으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진오카리나, 소리노리터, 하늘소리오카리나 등 다수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석 1만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글- 임경희

제 4회 국제 오카리나 콩쿨이 충남 홍성에서 개최된다.이번 콩쿨은 기존의 7중주 앙상블에 독주와 2중주 부분을 추가하여 폭 넓은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콩쿨의 접수기간은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선 및 본선은 11월 8일 충남 홍성의 홍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콩쿨은 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의 주최하며 홍성군과 주)노블오카리나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오카리나 클럽이 Daum 에 둥지를 튼지 1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15년의 긴 역사와 함께 해 왔던 원로 회원들과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무대에서 오카리나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개성이 강한 회원들의 조화는 연주회의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클래식에서 부터 가요까지, 그리고 오카리나의 대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뉴에이지에서 재즈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 보인다. 오카리나 클럽은 1996년에 개설된 최초의 온라인 동호회로 현재까지 동호회의 성격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몇 안되는 모임 중 하나이다. 생소한 악기인 오카리나를 널리 알리고자 다 수의 공연과 다양한 페스티벌의 참가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현재 국민 악기로 평가받고 있는 오카리나 대중화의 초석이 ..

미카코 혼야가 부산에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기존의 오카리나 관련 연주회와 달리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는 연주회라는 타이틀 보다는 팬미팅이라는 내부 타이틀을 자주 사용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연주회의 비중도 일정 수준 이상 차지하고 있지만 객석과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서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특히 오카리나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미카코 혼야는 국내에 많은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지만,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팬들과의 더 가까이 만나고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팬미팅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미카코 혼야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자리 뿐 아니라 더 친밀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카코 혼야와 함께 하는 게임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카리나의 발전과 오카리나 애호가의 친목 및 새로운 정보 교류를 위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오카리나 페스티벌로 국내의 실력있는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오카리나 경연대회와 다양한 오카리나를 접해볼 수 있고, 제작자와의 직접 만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직접 참여하여 연주할 수 있는 프린지 무대와 국내외의 유명한 오카리나 연주자의 연주를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오카리나 앙상블 협회와 한국 오카리나 연구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이 주관을 맡아 오는 5월 24일과 25일에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과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등부를 비롯하여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세분화되어서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대전 지역에서 개최되어 전국 각 지역에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작은 축제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 경연 대회는 오카리나를 지도한 강사에게 앞으로도 오카리나 교육에 대한 열의를 쏟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시상 내역도 존재한다. 경연대회 참가자와 강사, 지금까지 오카리나 지도자를 양성하여 왔었던 주최, 오카리나에서 저명한 심사위원까지 모두 즐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오카리나 경연되회는 한국 오카리나 앙상블 협회와 한국 오카리나 연구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이 주관을 맡아서 오는..

오카리나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세계 최고의 오카리나 연주 그룹 GOB 내한 공연 2010년 처음 내한하여 전국 순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GOB는 2012년 홍성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공식 방문으로 전국 순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GOB는 오카리나의 역사와 함께 하는 주요 연주 그룹이다. 1853 년 주제페 도나티에 의해 고안되어 오카리나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이 악기로 연주하는 팀이 필요해 1864년 부드리오의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그룹 이라는 뜻의 GOB(Gruppo Ocarinistico Budriese)가 결성되었다. 1920년대에서 30년대를 걸쳐 알프레도 바라또니와 고전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가장 이상적인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의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