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이야기 오카리나 이야기

별건 아니고요. 일본의 UCC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에 계정을 만들고 동영상까지 업로드 시켜봤습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 한번 올려보라고 권유는 받았으나, 일어를 전혀 모르는 나에게는 가입조차도 너무나 힘들어서, 어짜피 유튜브를 하니까... 라고 생각했었더랬죠. 오늘 등록을 했기에, 내일쯤 되어야 반응이 있을듯 하네요. 대충 파악하기로 오전 6시에 리스트 페이지가 새로 고쳐진다고 하네요. 일본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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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인터넷상으로 구입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하지만 오카리나만은 예외이다. 오카리나 관련 모임에 문의를 하면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라고 권유를 한다. 수공예 악기들이 오프라인의 유통망이 아닌, 인터넷 쇼핑몰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받은 오카리나가 정상적인 품질의 오카리나일까?' 인터넷으로 구입한 구매자 중 많은 분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이제 믿고 오카리나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카리나 전문 포털 홈페이지인 올댓 오카리나 (ocarina.co.kr)에서 구입한 오카리나로 연주한 연주 동영상을 들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카리나도 악기이기에 연주자에 따라, 음색에 많은 차이가 있다. 받은 악기가 처음부터 연주 동영..

일반적으로 오카리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을 하라고 많이들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유는 개인 수공 제작자들의 오카리나들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이런 시장 구조는 몇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것이 비교해서 구입을 할 수 없으며 단지 다른 사용자의 의견에만 의존을 해야한다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일예로, 인터넷상에서 동호인 및 애호가에게 추천을 받는 브랜드의 오카리나를 오프 모임에 들고 나온 후에, 자신의 오카리나가 불량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불량이면 교환을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의 서비스입니다만, 위의 예를 든 경우가 비교적 빈번하게 일어나는것을 감안하면, 자신의 오카리나가 불량이라는것을 모른체 ..

오카리나 전문 포털 사이트인 올댓 오카리나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정말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작업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것을, 이번에 할 수 있게되는 계기가 생겨 과감하게 시행에 옮겨봤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본적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만으로 오픈하였기에 오카리나 포털 사이트라고 하기엔 부끄럽네요. (혼자서 만들어가는건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취미로 만든 홈페이지는 아니라...) 오카리나를 좋아하시고 아끼는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운영해가고자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All That Ocarina http://ocarina.co.kr

오카리나를 업으로 삼고 사는 분들. 나름대로 큰 무대에 올라가서 연주하고 하시는데요. 제발 음정은 좀 맞춰서 연주합시다. 자칭 프로라고 하는 사람이 음정도 제대로 못 맞춰 연주하고 하니까 오카리나가 악기 대접을 못 받는 겁니다. 그냥 아마츄어로 살아가던가. 꼭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싶으면... 오카리나 연주를 하지 않는게 장수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적당히만 합시다. 제발...

20대의 전부를 쏟아부었던 그 시점. 그것이 바른 선택이 아니었음을 알았을때... 그때 이미 2막은 내렸어야만 했었다.

나의 오카리나 인생에서 지금이 3막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간단하게 오카리나를 알게되고 시작한 시점 그 이후 오카리나를 업으로 시작하게 된 시점 다시 시간이 흘러, 지금의 나의 위치... 크게 분류를 하니 이러하다. 연극으로 치면 3막쯤 될까? 이제 임경희 오카리나 3막을 준비하고 있다. 잘될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임경희 오카리나 3막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