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중 녹음해서 올린 연주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그리고 열화(?)와 같은 반응에 보답하고자 UCC로 찍었습니다.
연주하는 중간에 실수 좀 안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역시 연습 부족으로 실수가 좀 있네요. 비브라토도 좀 부자연스럽고...
강약조절도 좀 미흡한 부분이...
사용한 오카리나는 한 오카리나 소프라노 G키로 연주했습니다.
한오카리나로는 오카리나로 소화하기 좀 힘든 곡을 많이 쓰네요. 아무래도 음량 및 음역 표현 폭이 넓다보니 적합한 악기를 찾다보니 한오카리나가 그 역활을 담당하는듯 합니다. 특히 풍부한 음량을 밀어줘야 하는 부분에서 한오카리나 만큼 잘 표현해내는 오카리나가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런 풍부한 음량이다보니 녹음에서는 확실히 마이너스 효과가 나옵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팝필터를 대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