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이야기 오카리나 이야기

이별의 여름 - 코쿠리코 언덕에서 OST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코쿠리코 언덕에서' 의 엔딩곡입니다. 차분하며 여운이 많이 남는 멜로디가 일품이네요. 확장음 솔음이 표현되는 소프라노G키로 연주하시면 원곡과 동일하게 연주가 가능합니다. 멜로디 라인만 악보로 작업한걸로 반주와 개인에 맞게 악보를 스스로 좀 손 보셔야 합니다. 원곡 자체가 미묘하게 멜로디가 계속 바뀌어 그걸 다 작업하면... 어후~ 그냥 악보 한장으로 심플하게 만들었습니다. 고화질 출력용 파일은 오카리나인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출력용 파일에는 악보 중간의 오카리나인 로고가 없습니다.

The Typewriter Song - Leroy Anderson 그냥 악보만 봐도, 이건 다관 오카리나로 연주해야한다는 것은 아시리라 믿겠습니다. (트리플 오카리나나 쿼드러플 오카리나로 연주해야합니다.) 또한 그냥 봐도 어렵습니다. 16음표의 연속 진행의 텅잉은 혀를 마비시키기에 충분한 수준의 곡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수준의 곡은 연주를 못해냅니다. (인정할건 합니다. ㅠ.ㅜ 이보다 더 쉬운곡도 오카리나로 소화해내지 못하는데... 하물며 이 곡은...) 하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완전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오 카리나 하나로 이 곡을 연주하고 싶다면, 타자기 줄넘기는 소리 나오는 부분을 묵음으로 하고, 높은 멜로디 라인을 1옥타브 낮게 연주하시면 하나로도 연주가 가능합니..

The Typewriter 트리플 오카리나로 연주해야 합니다. 일단 반주로 사용할 수 있는 파일 먼저 들어보시죠. 연주나 공연, 녹음 등에는 사용할 수 있겠으나 아무래도 이 반주만으로 연습하기는 어렵지 않나 하여 멜로디가 있는 파일도 같이 올립니다.

You Raise Me up - Secret Garden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키가 변경되는 부분에서 오카리나를 교체하여서 연주를 해야합니다. 요즘은 다관 오카리나도 점차 보급되는듯 하니, 이 악보는 다관 오카리나로 연주하시라고 그냥 올립니다. (마지막 부분까지 원활하게 연주하기 위해서는 트리플 오카리나로 연주해야 합니다.) 다관 오카리나란? 일반적으로 더블 오카리나, 트리플 오카리나와 같이 공명부가 2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오카리나를 말합니다. 현재 쿼드러플 오카리나까지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곡은 한번 익혀두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곡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오카리나로 힘있게 뻗혀나가는 소리를 표현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상당한 테크닉을 요하기도 합니다. 오카리나를 소리내어 부르는게 아니라 음악을..

거위의 꿈 - 인순이 확장음 라까지 표현 가능한 G키, 또는 더블 오카리나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고화질 출력용 파일은 오카리나인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출력용 파일에는 악보 중간의 오카리나인 로고가 없습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원곡에서 -2키 조절하였습니다. 고화질 출력용 파일은 오카리나인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출력용 파일에는 악보 중간의 오카리나인 로고가 없습니다.

위드 오카리나 소프라노 G키 향 모델 전통방식 꺼먹이 작업의 결과물은 이와 같은 외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꺼먹이 작업물은 색상이 짙게 나오는데 이와 같이 옅은 회색을 띄우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꺼먹이 작업할때 쌀겨를 이용하기에 살겨의 무늬가 악기 표면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자연 스러운 멋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할듯 하지만, 모던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꺼릴듯하기도 하네요. 역시 개인의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상품 사진 위주로 찍다보니 흰색에 오카리나를 올려놓고 자주 찍는 편입니다. 시선을 분산시키지도 않고, 사진의 상품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그런 이유라고 말하지만, 사실 흰색에 놓고 찍으면 작업이 쉽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판을..

롤리폴리 - 티아라 참~ 쉬우면서 어렵네요. 일단 숨쉬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대체 어디서 숨을 쉬면 될까요? 오카리나로 댄스풍의 음악... 역시 추천할 장르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 긴 간주 중에 뭘해야할지도 참 곤혼스럽네요. 왠지 율동이라도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그래서 악보를 만들때 중주 부분에 좀 덜 심심하도록 오카리나 멜로디를 넣었었는데, 직접 해보니 갑자기 소리가 튀어나오는 어색함이란.. 그냥 가만이 있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깨달았죠. '햐아~ 이 곡 어렵다.' (여러가지 의미로) 찍으면서 생각드는건... 비디오 되시는 분 2분 정도 (1명이 연주하기엔 숨쉴곳이 없어요. -_-) 무대에서 주고 받으며 연주를 하고 전주 중주에는 역시 댄스를 선보이는 겁니다. (성공을 ..